[팜뉴스=김태일 기자]사치바이오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던 ‘Vietnam Hochimin K-Med Expo & I-DEMIRE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베트남 K-MED EXPO는 국내 대표 의료산업 단체인 한국의료기기 산업 협회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만나 ‘메디컬 혁신’을 주제로 베트남에 신규 론칭됐다.

미용의료기기 분야의 약진이 주목받았던 이번 박람회는 한국 의료기기 업체 및 해외 업체 등 총 150여 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해당 박람회를 통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소속 여러 원장들이 각기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며 베트남 현지 에스테틱 종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치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루미의원 유경훈 원장을 통해 ‘The Science Behind PLLA: An Innovative Approach to Skin Rejuvenation’라는 주제로 사치바이오의 주력 상품 ‘매쿰’을 설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차별화된 연구 기반 스킨부스터의 강점 및 시술법 등을 주요 아시아 시장 유저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냈다.

사치바이오의 주력 제품은 두 가지로, ‘매쿰7(McCoom7)’은 PLLA 성분의 스킨부스터로, 최근 Effect Level 7.6의 논문에 등재된 바 있으며 또다른 주력 제품인 ‘엑소비스(EXOVIS)’의 경우, 고농도의 엑소좀이 함유돼 있는 스킨부스터다.

사치바이오 이명훈 대표는 “지난 5월에 참가한 태국 학회부터 이번 베트남 학회까지 가히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을 통해 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의 큰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며 “의료진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알리고 더 많은 글로벌 의료진들의 의견과 수많은 나라들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다양한 정보와 교육 등을 통해 학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자사 제품 글로벌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사회적 미의 기준에만 맞춘 아름다움이 아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에스테틱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